인도민속춤
아름다운 똥배의 향연-뿔리깔리
스와라인디아
2006. 9. 25. 13:14
양력으로 8월이 되면 께랄라에선 큰 명절 오남이 찾아온다.
전설에 따르면 황금시대의 께랄라 통치자 '마하발리'가 땅 속에 갇혔다가 일 년 중 하루
돌아오는 날이 오남이다. 보통 8월이 되면 돌아오는 오남 축제에서는 아름다운 꽃으로 집앞을
장식하기도 하고 오남 당일에는 갖가지 음식으로 사띠아라고 하는 상을 차린다.
이 뿔리깔리는 '호랑이 춤'으로 께랄라 중부, 교육의 도시인 트리슈르(Trisur)에서
해마다 행해지는 거리 축제이다.
체형적으로 거대한 똥배가 많은 인도인들이 가장 환영받으며 똥배를 더욱 뽐내는 날이 이 날이다.
이때의 아름다운 몸은 거대한 똥배를 가진 자로서 그 위에 그려질 아름다운 호랑이의 위용을
담기에 모자람이 없을 만큼 커야 한다.
아래 그림은 야후에서 발췌한 것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