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남이나 특별한 명절이 오면 께랄라식의 '사띠아'(프라사담)이 있다.
바나나잎을 깔고 밥을 중심으로 여러 가지 채소 요리와 바나나 말린 스낵, 사탕수수 설탕 등을
차례로 놓아서 상을 마련한다. 또한 양념이 된 여러 가지 국물 요리 등도 같이 곁들여 지는데
대표적인 것은 삼바(갖은 야채를 양념해서 만든 건더기가 많은 국 요리), 모르(우유를 발효시켜 만든 국 요
리) 등이 그것이며 후식으로는 단밥(빠야섬)이 주어진다.
이 빠야섬은 명절 분만 아니라 사원을 방문했을 때나 생일 등 경사스런 날에 빠지지 않는 음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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